요놈 머리위엔 쟁반같이 큰 보름달이.... 알고보니 68년만에 오는 슈퍼문이라네요. - 네팔 카트만두 우리집
2016. 11. 28. 12:07ㆍ행복한 시간들
몇일전에 가족들이 지인집에 초대를 받아서 맛있는 저녁식사를하고 집으로 돌아 오던중에 궁둥이가 두리뭉실 한놈이 가노등 위에 앉아 있길래 자세히 봤더니 올빼미라는 놈이네요.
뒷태만 보이니.... 올빼미 같이 보이시나요? ㅎㅎㅎ
눈이 부리부리 한것이 얼굴은 둥글해가지고.....
요놈 머리위엔 쟁반같이 큰 보름달이.... 알고보니 68년만에 오는 슈퍼문이라네요.
이놈이 슈퍼문의 기를 받으러 우리 동네까지 내려 왔나?...
우리 가족들도 슈퍼문의 기 좀 받아보자. ㅋㅋ
- 문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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