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여행다녀요(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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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여행 / 포카라 - 카트만두 너는 어떻게 갈래? / 비행기는 25분 . 버스는 10시간 ㅎㅎ
네팔여행 / 포카라 - 카트만두 너는 어떻게 갈래? 비행기는 25분 . 버스는 10시간 ㅎㅎ 글.사진 : @오지여행가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비용을 조금이라도 줄여 보려고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 보는데요. 여기 네팔여행도 많은 고민을 하게 돼네요. 우선 비용을 줄이려면 인천 - 카트만두 국제선 항공을 어느 항공사를 이용할 것 인가겠죠? 내년 4월경 국제선 항공료를 잠시 보니 청두 티엔푸 국제공항을 1회 경유하는 중국국제항공 에어차이나가 제일 저렴한 항공으로 나오긴 하네요.^^ 그럼 국제선을 결정하셨다면 다음은 카트만두 - 포카라를 이동 하는 교통편인데요. 이동 방법은 보통 3가지! 국내선을 이용하는 방법, 투어리스트 버스.로컬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 택시나 렌트차량을 이용하는 방법 이 3가지 방법 외에는 걸..
2023.11.10 -
히말라야 해발고도 3,000~6,000m 고원지대에서 서식하는 야크의 우유로 만드는 '야크치즈' 오묘한 발 꾸린내는 나지만 맛은 최고! Good~~~~~
히말라야 해발고도 3,000~6,000m 고원지대에서 서식하는 야크의 우유로 만드는 치즈는 과연 어떤 맛 일까요? 나마스떼 _()_ 여행을 즐기고 마지막 날이 되면 가족, 지인들에게 드릴 선물을 사기 위해서 고민을 많이 하곤 하지요? 저도 항상 고민을 했었으니까요.ㅎㅎ 그래서 네팔 여행, 트레킹을 다녀 오신 분들은 대체 어떤 선물을 많이 사 갈까? 제 나름 조사? ㅋㅋ 아니고 네팔에 오신 손님이나 지인분들께서 벌써 네팔의 특산품 중에 몇 가지를 선물용으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 몇 가지가 히말라야 수분크림, 히말라야 립밤, 캐시미어 제품, 핑크솔트, 석청(유해식품 분류, 공항 세관 통과 불가), 커피, 향, 야크치즈 등등 그래서 저는 제 나름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을 뽑는다면, 선물용이라기 보다는? 제..
2023.08.15 -
네팔 여행자들의 휴양지 '포카라' 페와탈(페와호수)에 동동 떠 있는 피쉬테일 롯지(Fish Tail Lodge)를 아세요? 2013년 타임슬립 드라마 '나인'을 촬영 했던 곳!
네팔 여행자들의 휴양지 '포카라' 페와탈(페와호수)에 동동 떠 있는 피쉬테일 롯지(Fish Tail Lodge)를 아세요? 2013년 타임슬립 드라마 '나인'을 촬영 했던 곳! https://blog.naver.com/hcdj1157 포카라는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 다음으로 2번째로 큰 도시이며, 여행자들의 휴양지로도 많이 알려져 있지요.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가기 위해서는 첫 관문인 이 곳 포카라를 꼭 들려서 가야만 합니다. 이 곳 포카라는 안나푸르나와 히말라야 만년설이 녹아서 흘러 내려 빙하수가 모여 만들어진 호수가 있는데, 그 이름이 페와탈(페와호수) 이랍니다. 호수가 있어서 그런지 도시 자체가 온화하고 정말 편안해서 많은 여행자들이 장 기간 머물면서 휴식을 하며 지내기도 한답니다. 호수 주위 레이크..
2023.04.15 -
나의 버킷리스트 "히말라야"를 걷다. [푼힐+ABC+마르디히말 트레킹] 제 8 일 도반 - 히말라야 - 데우랄리 - MBC(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
나의 버킷리스트 "히말라야"를 걷다. [푼힐+ABC+마르디히말 트레킹] 제 8 일 도반 - 히말라야 - 데우랄리 - MBC(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 굿모닝!!! 좋은 아침입니다. 도반에서의 아침이 너무 상쾌하네요. 그 이유는 아주 푸~~~욱 잠을 잤다는 표시.^^ 그런데 날씨는 여전히 안좋다. 그래도 기분은 최고! 눈을 뜨고 나오니 락바 포터가 벌써 나와서 양치를 하고 있다. 서로 손 짓을 하며 눈 웃음으로 아침 인사를 대신 한다. 롯지 레스토랑에는 벌써 모든 준비를 끝내고 출발을 하려는 트레커와 식사를 하고 있는 트레커로 분주하다. 우리는 이제 일어 났는데............ ㅋㅋㅋ 우리는 우리 나름데로 최상의 컨디션과 페이스를 지키고 있으니 1개도 걱정 없다. 우리는 처음부터 느림보 트레킹을 계획 했..
2023.04.03 -
나의 버킷리스트 "히말라야"를 걷다. [푼힐+ABC+마르디히말 트레킹] 제 7 일 촘롱 - 시누와 - 뱀부 - 도반
나의 버킷리스트 "히말라야"를 걷다. [푼힐+ABC+마르디히말 트레킹] 제 7 일 촘롱 - 시누와 - 뱀부 - 도반 오늘도 출발이 좋다. 이른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 나니 살며시 구름 사이로 히운출리를 보여 준다. 오늘의 코스는 돌 계단을 따라 깊은 계곡까지 내려 갔다가 다시 돌 계단을 다시 올라 중간 능선을 따라서 대나무 숲을 따라 가면 된다. 중간 중간 돌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코스는 있지만 비가 내려서 멋진 폭포와 힘찬 계곡을 볼 수 있어서 힘든 트레킹을 조금은 쉬어 가며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트레킹 중 도반 마을에 도착 무렵에 몇 몇 한국분들을 만났다. 오래간만에 한국분들을 이렇게 만나게 되니 반갑다. 그런데 이 분들, 얼굴 표정이 즐겁지 않고 울그닥 불그락 화가 나 있는 표정이다. 그 ..
2023.03.25 -
나의 버킷리스트 "히말라야"를 걷다. [푼힐+ABC+마르디히말 트레킹] 제 6 일 타다파니-츄일레-구르중-촘롱
나의 버킷리스트 "히말라야"를 걷다. [푼힐+ABC+마르디히말 트레킹] 제 6 일 타다파니-츄일레-구르중-촘롱 어제 타다파니에 도착을 해서 보는 전경은 파란 하늘 아래 보석 보다 더 반짝이는 히말라야는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이나 멋진 모습이었다. 하~~얀 만년설로 쌓여 있는 히말라야를 잠시? 아니 1시간이상 멍하니 바라 보고만 있어도 너무 너무 좋았다. 침을 흘릴 정도는 아니었지만 입을 다물 겨를도 없이 정말 멍하니 지켜 보고 있었던 것 같다. 저만 아닌 팀원들 모두와 가이드와 포터들도 돌로 만든 맨 바닥에 앉아서.............. 줄기차게 계속 멍!!!!!!!! 그런데 차디 찬 돌 바닥에 움직임 없이 부동 자세로 앉아서 1시간 가량 있었으니, 똥꼬가 튀어 나올라 말라.ㅠㅠ 엉덩이가 얼어..
2023.03.20 -
나의 버킷리스트 "히말라야"를 걷다. [푼힐+ABC+마르디히말 트레킹] 제 5 일 고레파니-푼힐전망대-고레파니-데우랄리-반탄티-타다파니
나의 버킷리스트 "히말라야"를 걷다. [푼힐+ABC+마르디히말 트레킹] 제 5 일 고레파니-푼힐전망대(3,210m)-고레파니-데우랄리-반탄티-타다파니 드디어 오늘 나의 버킷리스트 '히말라야' [푼힐+ABC+마르디히말 트레킹] 안나푸르나 3개의 코스중에 하나인 푼힐전망대(3,210m)를 오르는 날이다. 푼힐전망대에 올라서 히말라야에 뜨는 태양을 보기 위해서는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서 출발을 해야한다. 어제는 닭백숙과 고르카 럼주을 아주 맛 있게 먹었는지 화장실에 쉬 하러 가려고 한번 깨고는 너무 편안하게 잘 잔 것 같다.ㅎㅎ 새벽 4시 30분, 모바일에서 알람이 울리기 시작 한다. 꼭. 끼오~~~~~~~ ㅋㅋ 그런데 갑자기 어제 먹은 닭백숙이 되기 전 장닭이 생각 나네.ㅠㅠ 잠을 잘 잔 덕분인지 몸이 ..
2023.03.18 -
나의 버킷리스트 "히말라야"를 걷다. [푼힐+ABC+마르디히말 트레킹] 제 4 일 울레리-반탄티-낭게탄티-고레파니
나의 버킷리스트 "히말라야"를 걷다. [푼힐+ABC+마르디히말 트레킹] 제 4 일 울레리-반탄티-낭게탄티-고레파니 오늘은 안나푸르나 트레킹 4일차로 울레리 - 반단티 - 낭게탄티 - 고레파니까지 가는 코스다. 본격적인 트레킹의 시작이라고 보시면 된다. 그래서 어제 울레리에 도착을 해서 맛 있는 저녁 식사와 따뜻한 허니레몬차를 마시며 팀원들과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조용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에 눈을 뜨니 오늘도 여전히 비는 조금씩 내리고 있다. 그래도 기분은 최고! 매연과 미세먼지 없는 신선한 공기도 좋고, 나무와 풀 냄새도 좋고,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 냄새도 좋고......... 모든게 다 좋다! ㅎㅎㅎ 다른 분들은 맑은 날을 더 좋아 하겠지만 저는 솔직이 비를 많이 좋아해요.^^ 모든 것이 낭만적인..
2023.03.12 -
나의 버킷리스트 "히말라야"를 걷다. [푼힐+ABC+마르디히말 트레킹] 제 1 일 ~ 제 2일. 인천 출발-인도(델리) 경유-네팔(카트만두) 도착
나의 버킷리스트 "히말라야"를 걷다. [푼힐+ABC+마르디히말 트레킹] 제 1 일 ~ 제 2일 인천 출발-인도(델리) 경유-네팔(카트만두) 도착 너무 오래 기다렸다. ㅠㅠ 코로나로 3년이라는 아주 기~~~~~ㄴ 시간을 보냈다. 하늘 길이 열리자 마자 대충 짐을 싸서 히말라야를 향해서 떠나려고 했지만 그래도 상대는 고도가 있는 히말라야다. 그래서 급한 마음을 진정시키고 준비를 철저히 해서 떠나기로 했다. 생각만으로는 안된다. 생각 났을때 바로 실행에 옮긴다. 그래서 바로 인천-카트만두 국제선 티켓을 구입을 했다. 그게 두 달 전이다.ㅋㅋ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출발 날짜가 이틀 앞으로 다가 왔다. 떠난다는 설렌 마음에 벌써 기쁨의 눈물이 난다.(마음의 눈물^^) 지금 내가 있는 곳이 동해바다가 아주 잘 ..
2023.03.04 -
제가 출연 했었던 EBS 세계테마기행 '히말라야의 가을' 1~2부 연속 재방영을 하네요.^^
EBS 세계테마기행 '히말라야의 가을' [네팔오지여행가 이호철] 9월 2일~9월 3일 어제와 오늘 EBS 세계테마기행 '히말라야의 가을'에서 제가 출연 했었던 '순수함을기억하며,구릉족' '구릉족 최고의 남자' '산을 닮은 미소, 구릉족' '히말라야의 청학동' '미지의 마을, 나이체'란 내용으로 1~2부 연속 재방영을 하네요.^^ 코로나19가 시작 되기 바로 전, 2019년에 촬영과 방영을 했었던 작품인데 벌써 3년이 다 되어 가는 시점에서 재방영 하는 것을 보고 있으니 그때 구릉족이 살고 있는 나이체 마을과 촌장님을 비롯한 아이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모습이 다시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그대로 남아 있는 구릉족이 살고 있는 나이체 마을! 마침 10/4에 네팔로 출국을 하는데 들어..
2022.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