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겨울에는 정말 준비를 잘 해서 모두 아무 탈 없이 따뜻하게 넘어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네팔 이타하리
2017년10월31일 네팔에도 겨울이 다가오니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인도 접경 지역에 있는 열대지방 떠라이 지역도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 기온차가 많이 나서 감기 환자들이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3년전에는 떠라이 지역에서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져서 영상 7도에 동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발생했었습니다. 그래서 매년 동사자를 최소로 줄이기위하여 따뜻한 이불을 보내주는 NGO등 여러 단체들이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답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이 사진에 보시면 이건 뭘까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네팔 아랫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이게 없으면 안되는 정말 소중한 재료 랍니다. 마을 주위를 돌면서 소똥들을 모아 햇볕에 잘 마를수 있도록 나무가지에 꼬치 모양으로 붙여서 말리는 과정이랍..
2017.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