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한국에서는 찌그러진 냄비를 주고 엿을 바꿔 먹었는데 네팔은 찌그러진 냄비가 신으로 다시 부활을 하네요. - 카트만두 봉구마티
2017년10월25일 카트만두 인근에 있는 봉구마티 마을을 다녀 왔습니다. 이 마을을 둘러보다가 재미난 장사를 하고 있는 인도인을 보게 되었는데 집에서 그냥 버릴만한 찌그러진 양은 냄비 등을 가지고 오면 이것을 녹여서 본인이 원하는 힌두신의 주물 틀을 골라주면 이 안에 쇳물을 넣어서 신의 모양을 만들어 주는 장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당연히 수공비는 받고...... 옛날 한국에서는 찌그러진 냄비를 주고 엿을 바꿔 먹었는데 네팔은 찌그러진 냄비가 신으로 다시 부활을 하네요. 재활용 사업! 아주 좋은 사업 아이템인것 같습니다.ㅎㅎ - 문 의 – NAVER 블러그 , Daum카페 : 네팔여행이야기 Daum블러그 , Daum티스토리 : 에베레스트아리랑 E-mail : hcdj1157@hanmail.net , hc..
2017.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