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2월20일(토) 오늘 카트만두 한글학교 졸업식이 있는 날입니다.
2016년2월20일(토) 오늘 카트만두 한글학교 졸업식이 있는 날입니다. 저의 막내 아들 승전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날!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한번도 다녀 본적이 없는 우리 아들.... 아빠가 일을 핑계로 졸업식에 못가서 미안하다. 평일은 네팔 현지 학교를 다니면서 매주 토요일마다 한인 아이들이 한글학교에서 공부를 하는데 우리 승전이는 한글학교 가는것을 너무 좋아 한답니다. 그 이유는 형들.친구들.동생들이 많아서 축구도하고 뛰어 놀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합니다. 공부보다는 이렇게 아이들이 뛰어 놀수 있다는것이 저는 더 기쁘답니다. 더 기쁜것은 같은 또래 친구들만 아닌 형.동생들과 같이 어울려서 지낸다는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일. 승전이에게 아빠의 바램은 형.동생들과 계속 좋은 친분을 가졌..
201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