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을 방문하셨던 분들은 한번쯤은 드셔 보셨을 퉁바(스트롱으로 빨아서 먹는 발효주), 창(막걸리), 럭시(증류주)라는 술을 만드는 꼬도(피)라는 곡식이랍니다.
이 작물의 이름은 뭘까요? 네팔에서는 9월부터 이 작물을 재배하는 밭을 쉽게 볼수 있답니다. 한국에서도 농사를 짓는 분들이나 알수 있는 작물.... 한국에서는 이 작물을 먹는게 아니고 벼농사를 지을때 필요없는 작물이라고 뽑아서 버린답니다.(보통 피를 뽑는다고 하지요.) 한국에서도 예전에는 이 피도 곡식의 하나로 중요한 작물이었다고 하던데.... 네팔에서는 전통술 밀주를 만들때 쓰여지는 중요한 재료랍니다. 네팔을 방문하셨던 분들은 한번쯤은 드셔 보셨을 퉁바(스트롱으로 빨아서 먹는 발효주), 창(막걸리), 럭시(증류주)라는 술을 만드는 꼬도(피)라는 곡식이랍니다. 어제도 지인들과 모여서 제 생각에 알코올 도수가 45도정도 되는 꼬도 럭시를 한잔씩 했는데.... 다음 날에 숙취도 없고 정말 깔끔 하더라구요. ..
2016.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