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5일 이번 2박3일간의 짧은 포카라 출장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코로나19로 네팔정부에서 내 놓은 록다운 조치로 모든 업소들이 6개월이상 영업을 하지 못해서 많이 힘든 상황인데 여행자들의 성지라고 불리던 이곳 포카라 레크사이드에 있는 업소들도 수입이 전혀 없어서 렌트를 내 놓은 업소들이 수를 가릴수 없을 만큼 많은것 같습니다. 그 중에 렌트로 내 놓은 퓨전 일식집 내부를 잠시 둘러 볼 일이 있었는데 탑층에 올라와서 바라본 풍경은 힘든 레크사이드 로드에 있는 업소들의 상황과는 정말 상반된 모습을 보여 주네요. (포카라 레크사이드에 한번이라도 들렸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행자들의 성지라고 불리었던 이 곳이 여행자들은 한명도 없고 99%이상 모든 업소들은 문이 닫혀 있는 암흑도시가 되어 버렸습니..

오늘 포카라 레크사이드에서 애들과 먹은 중국음식 3종세트입니다. 머물고 있는 호텔에서 가까워 점심을 먹으러 찾아간 THE CHINA TOWN 중국식당. 중국식당 간판에 한글로 짜장면, 짬뽕, 탕수육, 마파두부가 써 있어서 정말 한국스타일의 중국 음식맛이겠지 생각하고 주문을 했는데 또 당했다.ㅠㅠ 전에도 카트만두 터멜에 짜장면을 먹으로 중국식당에 갔다가 다음에는 안속는다 했건만....... 이번에는 중국식당 간판에 한글로 메뉴가 적혀 있어서 그래도 비슷하게는 맛이 나올줄 알았더니 모양만 비슷 ㅎㅎㅎ 그래도 애들과 전에 당했던 중국집 얘기를하며 맛있는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그래도 탕수육은 먹을만....ㅎㅎㅎ - 문 의 – NAVER 블러그 , Daum카페 : 네팔여행이야기 Daum블러그 , Daum티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