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지진 후 금지되었던 3대 히말라야 트레킹 지역 '랑탕'트레킹 코스 개방 - 히말라야 타임즈(옮김)

2015. 12. 11. 10:59히말라야 산타요/랑탕,코사이쿤트

네팔 지진 후 금지되었던 3대 히말라야 트레킹 지역 '랑탕'트레킹 코스 개방



4월 25일 네팔 대지진 발생 후 금지되었던 '랑탕' 지역 트레킹이 공식 재개되었습니다.


5일(현지 시간) 네팔 현지 뉴스 매체들에 따르면 대지진으로 폐쇄되었던 랑탕지역 트레킹 코스가 약 5개월만에 재개되었습니다. 랑탕 트레킹은 안나푸르나, 에베레스트베이스캠프(쿰부)에 이어 트레커가 가장 많이 찾는 코스로서 지진 발생전 매년 약 15천명의 외국 관광객이 트래킹을 즐기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랑탕 지역에서만 약 650명 이상이 지진으로 숨졌고 106명이 실종 상태이지만 현지 언론들은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그만큼 관광 산업이 네팔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아픔을 딛고 일어서려는 바람이 담긴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지난 5월 14일 안나푸르나, 랑탕, 에베레스트 등 3개 지역에 대해 '적색'(철수권고)를 내려 가급적 여행을 취소 또는 연기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은 긴급한 용무가 아닌 이상 안전지역으로 이동해달라고 당부를 한 바 있습니다.


안나푸르나, 에베레스트 지역은 이미 네팔 정부가 지진 안전성 검사를 마치고 이상이 없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고 이어 우기가 끝났고 랑탕지역 트레킹 재개로 특별한 이상 징후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우리 정부에서 내린 여행 적색 경보는 재검토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네팔 여진 또한 발생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네팔 지진 센터 자료에 따르면 9월 들어 여진 횟수는 드문 드문 발생하고 있고 10월에는 4일 현재 여진은 한차례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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