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29. 19:11ㆍ행복한 시간들
오늘의 저녁 식사 메뉴는 아주 어렵게 결정한 우리집표 비빔밥!
아침에는 무슨 국을 끓여야 하나? 저녁 식사 메뉴는 뭐로 해야하나? 항상 고민하는 안사람.
집에서 식사를 준비해야 하는 모든 주부님들의 똑 같은 생각일것이다.
그래서 안사람은 항상 저에게 오늘은 뭐 먹고 싶어? 라는 말을 던진답니다.
솔직히 그다지 뭐 먹고 싶은건 없는데.... 당신이 알아서 해. 라고 말을 하면 안사람이 하는 말이 그게 제일 어려워.ㅠㅠ
이것 저것 생각하다 1시간만에 신중히 결정한 오늘의 저녁 식사 메뉴는 냉장고 안에 있는 음식 재료로 할수 있는 메뉴와 식사후에 설거지도 편하게 할수 있는 메뉴로 어렵게 선정된 저녁 식사 메뉴가 비빔밥! ㅎㅎㅎ
갑자기 방송을 통해서 본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프로가 생각나네. ㅋㅋ
저는 잘 몰랐는데 안사람을 보니 안사람과 주부님들의 고충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역시 집안 살림이 쉬운게 아니야.
여보~~~~ 항상 고마워!
- 문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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