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버킷리스트 "히말라야"를 걷다. [푼힐+ABC+마르디히말 트레킹] 제 4 일 울레리-반탄티-낭게탄티-고레파니
나의 버킷리스트 "히말라야"를 걷다. [푼힐+ABC+마르디히말 트레킹] 제 4 일 울레리-반탄티-낭게탄티-고레파니 오늘은 안나푸르나 트레킹 4일차로 울레리 - 반단티 - 낭게탄티 - 고레파니까지 가는 코스다. 본격적인 트레킹의 시작이라고 보시면 된다. 그래서 어제 울레리에 도착을 해서 맛 있는 저녁 식사와 따뜻한 허니레몬차를 마시며 팀원들과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조용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에 눈을 뜨니 오늘도 여전히 비는 조금씩 내리고 있다. 그래도 기분은 최고! 매연과 미세먼지 없는 신선한 공기도 좋고, 나무와 풀 냄새도 좋고,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 냄새도 좋고......... 모든게 다 좋다! ㅎㅎㅎ 다른 분들은 맑은 날을 더 좋아 하겠지만 저는 솔직이 비를 많이 좋아해요.^^ 모든 것이 낭만적인..
202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