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 안나푸르나 서킷(쏘롱라 5,416m) 7일차 : 레다르(4,250m) - 쏘롱페디(4,450m) - 하이캠프(4,600m)

2023. 7. 22. 17:07히말라야 산타요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 안나푸르나 서킷(쏘롱라 5,416m)

7일차 : 레다르(4,250m) - 쏘롱페디(4,450m) - 하이캠프(4,600m)

 

 

나마스떼 _()_

 

네팔오지여행가 셰르파리(이호철) 인사드립니다.

 

레다르에서 맑고 청정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그런데 날씨가 영하로 떨어져서 조금 추워요.


오늘은 쏘롱라를 넘기 전 전초기지 하이캠프(4,600m)까지 도전을 합니다.

오늘도 계속 고도를 높이며 오르는 코스로 고산병에 걸리지 않게 천천히 속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오늘은 안나푸르나 서킷 7일차로 레다르(4,250m) - 쏘롱페디(4,450m) - 하이캠프(4,600m)

 

[지난 이야기]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 안나푸르나 서킷(쏘롱라 5,416m)

6일차 : 마낭(3,540m) - 군상(3,990m) - 야크카르카(4,018m) - 레다르(4,250m)

https://blog.naver.com/hcdj1157/223140309218

 
 

 

오늘의 목적지 하이캠프(4,600m)를 향해서 출발 합니다. 화이팅!

 

 

아침 해가 떴습니다.

눈을 뜨고 일어나서 룸 창가에 있는 커텐을 걷으니

안나푸르나 3봉과 강가푸르나 제일 높은 봉우리부터 점점 밝아 지기 시작합니다.

10분도 지나지 않았는데,

금세 밝아 지더니 눈이 부시네요.^^

 

 

 

롯지에서 아침 식사를 일찍 먹고 출발을 해야 했습니다.

 

그 이유는 롯지에 땔감이 떨어져서 없었는지 아침에 난로에 불을 지펴주지 않아

계속 그냥 있다가는 몸이 얼을 것 같아

제일 빨리 된다는 따뜻한 홍차와 구릉 빵을 1개씩 먹고 바로 출발을 했답니다.ㅠㅠ

 

이해는 갑니다.^^

주위에 나무가 없어서 구하기도 힘들고

어제 올라 오는 길에도 누가 아주 깨끗하게 쓸어 놓은 것 마냥 소똥도 하나 없이 깨끗하더라구요.

발 빠른 누군가가 땔감용으로 더 빨리 소똥을 회수 했겠지요?

 

 

토롱패디까지 가는 길은

어제와 비슷하게 계곡을 따라서 계속 고도를 조금씩 높이며 올라 가야 하지만,

힘들지 않은 길이니 주위에 멋진 풍경도 감상하시고 천천히 쉬엄 쉬엄 올라 가시면 됩니다.

 

우리 락바 셰르파도 걷다가 휴식을 하면서 본인의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 같네요.

아니면 집에 두고 온 와이프를 생각하는 것인지............

아직 결혼한지 얼마 안 된 깨가 쏟아지는 신혼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걷다가 잠시 쉬면서 걸어 온 길을 돌아 봅니다.

그런데 앞쪽 보다는 뒷쪽이 더 멋지긴 하네요.ㅎㅎ

 

그런데 제 뒤를 계속 따라 오던 포터 한 명이 있었는데,

대나무로 만든 큰 소쿠리 안에 많은 짐이 있어서 물어 보니

한국에서 온 트레킹 그룹에게 한식을 만들어서 제공하는 쿡 보조라고 하더라구요.

 

이 얘기를 듣는 순간, 한국 트레커들이 아주 잠시 부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ㅎㅎ

 

부러우면 지는거야!

내일이면 쏘롱라를 넘고 묵티나트에 가서 나도 꼭 한식을 먹을거야! 음. ㅎ

묵티나트에서는 삼겹살을 비롯한 몇 몇 가지의 한식 메뉴를 먹을 수 있는 롯지가 있거든요.^^

 

 

 

드디어 저~~어 멀리 쏘롱라까지 가는 길의 마지막 다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건너야 될 다리는 앞쪽에 있는 철재 흔들다리가 아니고 그 뒤에 있는 나무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작년 폭우로 길과 다리가 유실이 되어서 새로 만든 길과 다리라고 하는데,

다리까지 내려가는 길이 금방이라도 토사가 무너질 것 같아서 위태 위태 하게 보입니다.

 

 

 

다리를 건넌후에 급경사 길을 조금 올라와서 뒤를 돌아 보니

정말 위험천만한 길을 지나 왔네요.

길을 내려 오다가 돌이라도 하나 굴러 오면 정말 큰일 날 것 같습니다.

 

개인이 아닌 두 세명 이상의 팀원이 있다면

이런 길은 거리를 두고 앞 뒤에서 서로 봐 주면서 지나가는 것이 제일 안전한 방법입니다.

 

 

다리를 건너고 가파른 길을 헥! 헥 거리며 줄을똥 살똥 오르니

반갑게도 티샵이 보입니다.^^

 

히말라야 트레킹은 걷다 보면

정말 힘들어서 좀 쉬었으면 하는 장소에 꼭 티샵이 어김없이 있다는 사실!

죽으란 법은 없는 모양입니다.ㅋㅋ

 

그래서 우리도 당연히 여기 티샵에서 블랙티 1잔씩 하면서 쉬어 가기로 했답니다.

 

우리만 아닌 모든 트레커들이 이 티샵을 들려서 가네요.

우리만 힘들겠습니까? ㅋㅋ

힘든 것은 모두 같은 것이겠지요.

 

그러고 보니 이 티샵은 정말 대박집입니다.

모든 트레커들이 티를 1잔씩 다 마셔주면...........

그런데 하루에 몇 명의 트레커들이 지나 갈까요?

계산을 해 봐야지? 응.

티 1잔에 네팔루피 400Rs(한화 4,000원정도) * 지나는 트레커 수 = ? ㅋㅋㅋ

쉬면서 남의 비즈니스 돈벌이 생각만 하고 있네요.^^

 

 

티샵을 지나서 15분정도를 걸으면

"Landslide Area , Step Gently" (산사태 지역 , 한걸음씩 천천히)구간이 나옵니다.

이 산사태 위험 구간 간판이 있는 출발지에서 트레커들이 모여 있습니다.

위험 구간이라서 먼저 가려고 하는 트레커들이 없네요.ㅠㅠ

그리고 이 구간 위쪽을 보니 산양들도 한 무리가 모여 있고..........

정말 조심 또 조심해서 건너야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우리 대장님께서 용감하게 선두로 가겠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그 뒤는 제가 거리를 두고 따라 가기로 했습니다.

 

위험한 구간이라고 가지 않을 수 없으니 용기를 내서 출발!


이 곳 티샵에서 출발해서 토롱페디까지 가는 길은 길을 사이에 두고 위 아래로 아주 위험한 구간의 길입니다.

 

이 지역에는 산양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는데,

이 산양들이 길 위로 지날때에는 돌 들이 굴러 떨어지고 또 산 사태도 많이 나는 구간이라서 정말 정말 조심해서 지나야 합니다.

 

그리고 이 구간의 길은 한 사람이 지나기에도 좁은 길이라서

만에 하나 실수로 미끄러지면 저~~어 아래 낭떠러지로 떨어 질수도 있으니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보통 거리를 두고 한 사람씩 건너게 되는데,

구간을 먼저 건너 온 사람은 도착해서 뒤 따라 건너는 사람을 주시해서 봐 주고

순서에 따라서 뒤에서 대기를 하고 있는 사람도 앞에 건너는 사람을 봐 주며,

정말 위험한 구간이니 서로 도와 가면서 건너야 합니다.


드디어 이 구간을 무사히 건넜습니다.

우리 팀만 아닌 여러 나라에서 모인 트레커들도 협조해서 모두 통과!

서로 감사하다는 눈 빛도 교환하고 박수도 처 봅니다.ㅎㅎ

 

이제 이 산사태 구간을 지났으니 이제 조금만 더 걸으면 쏘롱페디의 롯지가 나옵니다.

 

 

산태태 위험 구간을 지나고

풀 한 포기 볼 수 없는 깨진 돌들이 흘러 내린 삭막한 구간을 지납니다.

이제 길가에 언제 내렸는지 모르겠지만 쌓인 눈도 만질 수 있을 만큼 고도를 높여서 올라 왔습니다.

 

 

보이시나요?

멀리 롯지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바로 저기가 쏘롱페디랍니다.

 

하얀 게이트 기둥과 지붕에 조그마한 3개의 스투파가 나란히 서 있습니다.

기둥 양 옆으로는 5색의 룽타와 타루초가 바람에 힘차게 펄럭이고 있네요.

 

제가 듣기로는.............?

나쁜 기운은 털어 버리고 좋은 기운만 들어 올 수 있다는 의미의 게이트!

그래서 그런지 게이트를 통화 하는데,

머리가 맑아지는 것 같은 느낌! ㅋㅋ

 

그런데 아직 하이캠프까지 갈 길이 남았는데,

오늘의 목적지에 다 도착했다는 기분이 드는 것은 뭘까요? ㅎㅎ

 

하여간 쏘롱페디까지 안전하게 무사히 도착 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은 좋습니다.^^

 

 

역시 롯지가 몇 개 없어서 그런지 트레커들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쏘롱페디까지 오면서 크게 힘든 것은 없었는데,

몸이 추~욱 처지는 것은 뭘까요?

 

그래서 대장님께 오늘 여기에서 휴식을 하고 내일 새벽에 쏘롱라를 넘는 것은 어떨까요? 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고민을 하시더니 그럼 그렇게 하자고 하신다.ㅎㅎ

 

그래서 바로 행동에 옮겼지요.

롯지 사우지들에게 룸이 몇 개나 남았냐고 물어 보니,

슬프게도 쏘롱페디 전체 롯지의 룸이 달랑 하나밖에 남은게 없다고 합니다.ㅠㅠ

그런데 사우지가 여기도 룸이 하나밖에 남지 않았다면 위에 있는 하이캠프에도 룸이 없을거라고..........

아니 이런,

그럼 하나 남은 룸이라도 잡아서 자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데.........ㅠㅠ

 

그래서 사우지에게 위 하이캠프 롯지에 룸이 몇 개나 남아 있나 알아 봐 줄수는 없냐고 하니,

전화도 없고 모바일도 터지지 않아서 알아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하네요.

그러고 보니 레다르에서 출발을 했을때에도 모바일이 터지지 않았었다.ㅠㅠ

그럼 어찌하란 말인가?

결정을 빨리 해야 한다.

우리 말고도 트레커들이 물 밀듯이 들어 오고 있어서 빨리 룸 예약을 하지 않으면

레스토랑에서 잠을 청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우리 락바 셰르파가 사우지와 하는 얘기를 들어 보더니

갑자기 본인이 직접 하이캠프를 다녀 오겠다고 하는게 아닌가?

갔다 오면 1시간 30분정도 걸릴 것 같다고..................

 

우리 락바 셰르파!

너무 감사하고 눈물이 나려고 한다. ㅠㅠ

 

하는 수 없이 우리는 락바 셰르파에게 부탁을 하고 이제 락바만 바라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락바는 제가 쿰부에서 데리고 온 셰르파랍니다.

안나푸르나 서킷을 오기 몇 일 전까지 푼힐+ABC+마르디 히말 트레킹도 같이 했었구요.^^

 

락바에게도 힘든 일이지만 하이캠프에 가서 룸을 체크하고

남아 있는 룸이 있으면 바로 룸 2개를 예약해서 열쇠를 가지고 돌아 오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점심식사도 못한 락바를 위해서 개나리 봇짐에 갓 구운 빵과 음료를 롯지에서 구입해서 전해 줬답니다.

 

그리고 쏘롱페디 롯지 사우지에게는 1시간 30분정도 시간을 주었으면 고맙겠다고 양해도 구했구요.

 

 

락바가 하이캠프를 향해서 출발 합니다.

 

우리는 락바의 그림자가 보이지 않을때까지 멍하니 지켜 보고만 있습니다.

안전하게 다녀 오기를 그리고 룸도 남아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30분이 지나고, 1시간이 지나고, 계속 락바가 점 처럼 없어 졌던 그 곳만 주시하고 있습니다.

1시간 15분쯤 지났을까?

락바가 보이지 않았던 그 길에 작은 점이 점점 커지기 시작합니다. 우리 락바입니다.

하이캠프를 벌써 다녀 온 것인가?

그의 두 손 안에는 룸 열쇠 두개가 놓여져 있습니다.

역시 쿰부 히말을 날아 다니는 락바 셰르파! 대단한 락바 셰르파!

그래서 셰르파! 셰르파! 라고 말을 하는 모양입니다.^^

 

우리에게 희망을 안겨준 락바 셰르파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수고한 락바 셰르파에게

쏘롱페디 롯지에서 점심 식사와 충분한 휴식을 한 후고 출발을 하라고 말을 전하고

우리는 희망의 룸 열쇠를 가지고 다시 오늘의 목적지 하이캠프를 향해서 출발을 했습니다.

 

계속 가파른 길이라서 걷는데 많은 힘이 소모가 되네요.

숨도 많이 가프고............

하지만 우리에게는 미리 확보 된 희망의 룸 열쇠가 있어서 그나마 안도를 하면서 올랐습니다.

이제 룸을 잡기 위해서 빨리 서두를 필요도 없고,

아주 천천히 쉬어 가면서 오르기로 했습니다.

 

 

숨이 턱 밑까지 오를 무렵 멀리 롯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 곳이 오늘의 목적지 하이캠프(4,600m)랍니다.

 

그런데 우리 앞으로 산악용 자전거를 끌로 올라 가는 사람이 보입니다.

입이 떡! 벌어지도록 많이 놀랬습니다.

걷는 것도 힘든데, 자전거를 가지고 쏘롱라를 넘는 사람도 있다는게................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 하이캠프에 도착을 했습니다.

 

벌써 도착을 해서 휴식을 하고 있는 트레커들도 있고,

우리 뒤로 올라 오고 있는 트레커들도 많네요.

모두가 내일 같이 쏘롱라를 넘어야 할 다국적 그룹이 저절로 결성이 되었네요.^^

 

 

우리는 락바가 미리 가져다 준 열쇠의 룸 No를 확인하고

각자 룸으로 들어가서 짐을 풀었습니다.

 

날씨가 영하권이라서 그런지 저희 룸 앞 지붕 처마에 고드름이 얼어 있네요.

 

 

짐을 풀고 나와서 한 숨을 돌리며 우리가 올라 왔던 길을 내려다 보니

아직까지도 올라 오는 트레커들이 하나 둘씩 보입니다.

 

우리는 각자 컨디션과 고소 여부 체크를 합니다.

저와 대장님은 조금의 어지러움이 있기는 하지만 버틸만은 합니다.

 

롯지에서 조금만 더 오르면 쏘롱라 하이캠프 뷰 포인트가 있는데,

우리는 룸 앞에 나와 햇빛을 쬐면서 다른 트레커들이 올라 가는 것을 보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내일 우리의 최종 목적지 쏘롱라를 넘기 위한 체력 보충! ㅋㅋ

 

 

오늘 하루도 날이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저녁 식사를 하기 전에

우리는 각자 룸에 들어가 내일 출발을 위한 장비를 확인하고 재정비를 하기로 했습니다.

 

쏘롱라는 정말 만만한 곳이 아니랍니다.

눈사태로 매년 인사 사고가 나는 위험한 트레일이기도 하기 때문에 조금의 실수도 있어서는 안된답니다.

 

또 이른 새벽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길을 올라야 하고 고도를 800m이상을 높여야 하므로

빙판길을 걸으며 잘 못해서 발이라도 헛 디디면 우리는 정말 황천길로 바로 행차를 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내일은 조심 또 조심해서 올라야 합니다.

 

 

 

내일 이른 새벽 4시 30분에 출발을 하기 위해서는 일찍 저녁 식사를 하고 잠을 청하기로 했습니다.

 

레스토랑에 들어 가니 다국적 트레커들이 모여서 이곳 저곳의 테이블에서 카드 놀이도 즐기고.............

난로의 열기? 사람의 열기?로 훈훈한 온기도 있고 아주 평화로워 보이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우리는 이들과 뒤 섞여서 간단한 저녁 식사와 따뜻한 차를 한잔씩 마신후에

보온병에 따뜻한 물을 담아서 각자 룸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추위를 피해서 유일하게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여기 레스토랑 뿐인데

우리도 엉덩이를 더 붙이고 있고 싶었지만,

서서 자리가 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트레커들이 서로 눈치를 보며 자리 쟁취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우리는 저녁 식사를 빨리 먹고 자리를 양보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내일 새벽에 같은 길과 목적지를 향해서 출발해야 하는 다국적 팀인데.............ㅎㅎ

 

난방은 1도 되지 않는 꽁꽁 얼어 있는 롯지 룸에서

의지할 곳이라고는 침낭속밖에 없어서 몸을 난로 삼아 일찍 잠자리에 들어 봅니다.

그런데 잠은 오지 않고 머리속으로는 따뜻한 레스토랑이 더 있을걸................ㅠㅠ


내일도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마음의 기도를 드려 봅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안나푸르나 서킷 8일차, 최종 목적지 '쏘롱라' 이야기로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마스떼 _()_

 


[참여자 모집]

[대한항공] 2024.01.05(금) ~ 01.23(화) 푼힐전망대(3,210m) + ABC(4,130m) + 마르디히말(4,500m) 13일 트레킹 + 네팔여행(카트만두, 포카라) + 사랑코트 “패러글라이딩” + 에베레스트를 둘러 보고 오는 항공투어 ”마운틴플라잇” + ”찬드라기리” 케이블카(총19일) 일정 – (모집인원: 20명,​ 현재 확정 인원 2명)

 

https://blog.naver.com/hcdj1157/223136550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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