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동해시가 '동해 무릉제' 축제로 시끌벅적 하다.

오래간만에 동해시가 축제로 시끌벅적 하다.

제35회 '동해 무릉제'

9.23.(금) ~ 9.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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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간의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흘러 보내고

오래간만에

덩실 덩실 풍악과 먹을 거리를 즐길 수 있는

3일간의 동해 무릉제 축제에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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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동해 무릉제 개최를 다시 한번 축하 하며 오늘 한번 마음 놓고 즐겨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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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에드벌런에 동해무릉제 축제를 알리는 아주 큰 현수막이 파란 하늘 위에 매달려 바람에 펄럭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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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아내는 주말을 이용해서 24일 토요일에 갔었는데 오래간만에 이렇게 많은 사람은 처음 보네요.

동해시 시민 분들이 이 곳에 다 모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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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웰빙레포츠타운 그 넓디 넓은 주차장에 차를 추차 할 곳이 없어서

자원 봉사 나오신 분들이 아주 분주하게 움직이는데 차들은 계속 밀려 들어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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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볼 것도 많고 체험장도 많고 특히 먹을게 많아요.^^

또 이 날 행사 중에 각 동 별, 단체 등의 퍼래이드가 있어서 볼게 더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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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따르시오~~~~

저와 아내는 퍼래이드 참가자는 아니지만 끝이 날때까지 계속 퍼래이드 참가자 옆을 따라 다녔어요.ㅎㅎ

왜 그랬는지 나도 알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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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머리를 한 저 배를 한번 타 보고 싶었는데,

미친 놈 취급 당할까 봐서 마음속으로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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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쨍쨍 날씨도 더웠는데, 퍼래이드 준비를 정말 정성 들여 많이 준비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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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달이 있는데 밤에는 불이 들어 와서 더 이쁘다고 하네요.

저와 아내는 낮에만 다녀 와서 불이 들어 온 지구와 달은 보지 못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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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에 있는 각 기관과 단체들이 다 이 곳 한 자리에 모여 있어서

필요한 부스에 가서 상담도 받을 수 있고 체험도 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 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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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다 어디 가셨나 했더니 모두 품바 공연을 보시러 이 곳에 다 모여 계시더라구요.

역시 흥을 돋으려면 품바 공연이 최고지요?

저 품바 아저씨 정말 어르신 좋아 하게 끔 말도 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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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기구도 있고..............

줄을 서시오~~~~~~~

아이들과 놀아 주려니 엄마 아빠는 오늘도 바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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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애들을 다 키워 났으니 먹을 거리가 모여 있는 곳으로............

역시 잔치집은 먹을게 빠지면 안돼.

아침인데도 벌써 거 하게 드시는 분들이 눈에 많이 보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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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순대!

참 맛나겠다. 우리 마나님이 안사주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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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무렵에는 가수가 온다고 했는데....... 누구였더라?

이제 오후 2시밖에 안됐는데 벌써부터 좋은 자리 잡겠다고 찜 하신 분들이 많으시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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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은 준비한 동해시와 행사 운영 요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 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행사 3일 동안 작은 사고 하나 없이 행사가 잘 마무리가 돼서 다시 한번 감사 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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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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